계간 <연극평론> 소개
은 1970년 4월 연극전문지로 첫 호를 발행했다. 이후 80년 20호를 발간하고 중단될 때까지 해외 작가 및 연출가 소개,한국연극의 새로운 흐름에 대한 진단, 한국희곡사연구, 연극전공서적의 번역 연재, 창작희곡 및 번역희곡 게재 등 비평전문지이기에 앞서 연극전문지로서 연극 관련 다양한 기획을 선보이면서 70년대 한국연극계에서 주요한 역할을 해왔다.여석기가 발행 및 편집인으로 1인 잡지 체제로 운영되었지만, 한상철, 노경식의 역할도 적지 않았다. ([여석기, 나의 삶, 나의 학문, 나의 연극] "28 원조 연극평론의 기억" 중) 2000년 겨울호로 복간된 계간 은 한국연극평론가협회가 발행을 맡고 있다. 해당 시기 공연된 작품들에 대한 비평을 중심으로, 연극비평전문지의 성격이 강화되었다. 계간 은 한국연극..